
배우 김혜수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컴백한다.
김혜수는 16일 '국가부도의 날'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심장 박동이 빨라질 정도로 가슴이 뛰는 느낌이었다. 한시현 같은 사람이 좀 더 많았다면 과연 우리가 그런 불행을 겪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혜수가 연기한 '한시현'은 모두가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이야기할 때 정확한 수치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가 부도의 위기를 가장 먼저 예견하고 대책을 세운 유일한 인물이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김혜수는 전문 용어로 가득한 방대한 분량의 대사부터 영어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최국희 감독은 김혜수에 대해 "존경스러울 정도로 노력하는 배우이다. 열의와 열망, 노력에 감동했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