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직원들 '산청·하동 산불피해' 성금 3900만원 기탁

최재호 기자 / 2025-04-09 00:05:52
시·시의회·6개 산하기관 직원들, 산불 이재민 돕기 한뜻

경남 창원특례시는 8일 산청·하동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9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손민배 공무원노조위원장, 박희순 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등이 성금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 소속 직원 5000여 명은 물론 시의회와 6개 산하기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 창원시 역대 최대 규모인 3900만 원의 온정이 십시일반으로 모였다. 성금은 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다시 푸르게 피어날 산청과 하동의 일상을 위해 창원시도 함께하겠다"며 "기꺼이 함께 나서준 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달 24일 자매도시 산청군·창녕군을 찾아 산불 이재민을 위해 수건·샴푸·칫솔 세트 등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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