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축제 사령탑' 양산문화재단 창립총회…7월 정식 출범

최재호 기자 / 2025-03-06 00:10:32
6월까지 2국 3팀 27명 직원 채용

경남 양산시 문화예술의 새 지평을 여는 양산문화재단(이사장 나동연 시장)이 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나동연 시장이 5일 양산문화재단 창립총회에서 이사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는 나동연 이사장과 손영옥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10명의 임원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양산시는 이날 오는 7월 정식 출범 예정인 문화재단의 주요 이정표를 제시했다. 양산문화재단은 어곡동 학동길 10에 위치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를 본부로 삼아 출범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2월 손영옥 한국서예단체 총연합회 경남지회장을 대표이사로, 이사 8명과 감사 2명을 각각 확정했다. 

시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앞서 2021년 5월 타당성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 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2022년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12월 시의회로부터 출연금에 대한 동의를 받아낸 바 있다. 

오는 4월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한 뒤 6월까지 직원 채용 및 임용 절차를 거쳐, 2국 3팀 27명의 조직을 꾸릴 방침이다. 

양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회관, 쌍벽루아트홀,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등 문화시설의 운영·관리를 맡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특히, 삽량문화축전·웅상회야제 등 문화예술 축제의 발전적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문화는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힘"이라며 "문화재단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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