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유흥가서 집단 난투극…경찰 "가볍지 않은 사안"

최재호 기자 / 2024-04-28 21:59:59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유흥가에서 폭력배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찰 로고. [뉴시스]

 

해운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여 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께 해운대 우동 그랜드호텔 뒤편 유흥가에서 패싸움을 벌였다. 처음에는 2명이 싸움을 하다 1시간 30분 뒤에는 10여 명으로 불어나 집단 패싸움이 됐다.

 

이들의 싸움으로 주변 건물 유리문 등 시설이 부서졌으며, 인근 상인들과 행인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경찰 관계자는 한 언론사에 "우발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나 가볍지 않은 사안이라 면밀하게 조사중"이라면서 "곧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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