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개표 시작…자정쯤 당선자 윤곽 전망

이상훈 선임기자 / 2025-06-03 21:55:38
투표율 79.4%로 지난 대선보다 높아
▲ 21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오후 8시 종료되면서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21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오후 8시 종료되면서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오후 8시30분쯤부터 개표가 시작됐다.

투표율이 지난 대선보다 높은 79.4%를 기록한 가운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자정쯤에는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선관위의 '당선 확실'이 공표되면 개표가 끝나기 전이라고 하더라도 대통령경호처가 곧바로 해당 후보에 대한 국가원수급 경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호처는 이날 밤 또는 다음날 새벽이라도 필요할 경우 당선인에 대한 경호를 시작할 수 있게 준비를 마친 상태다.

전직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이번 조기 대선의 당선인은 4일 중앙선관위가 당선을 확정하는 순간부터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정부는 전례에 따라 오는 4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 행사를 진행한다. 정확한 시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전 11시께 또는 낮 12시께로 전망된다.

서울경찰청은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만큼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교통혼잡 구간은 오전 시간대는 현충로, 노들로 일대이고 오후 시간대는 국회대로 일대다.

 

▲ 영등포구 개표장에 투표함을 싣고 온 승합택시들이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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