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동동 '빛의 거리' 점등식…도심 곳곳 야간경관 퍼포먼스

최재호 기자 / 2024-12-02 21:41:41
홍남표 시장 "밝힌 불빛처럼 창원경제 활기 기대"

경남 창원특례시는 2일 저녁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2024 빛의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 홍남표 시장 등이 2일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빛의거리' 점등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이날 행사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공연과 점등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파이어아트 '불의 정령'을 앞세운 화려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점등 퍼포먼스를 했다. 

 

이후, 남성 4인조 발라드 그룹 '에스페로'와 드라마 '도깨비' OST로 잘 알려진 가수 '펀치'의 축하공연이 밤하늘을 감미로운 선율과 감성으로 수놓았다. 공식행사 이후에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올해 점등식은 단순히 불을 밝히는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추가, 쌀쌀한 겨울밤을 따뜻하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고 창원시는 전했다. 

이곳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주요 도심 6곳에서 밤마다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각 장소는 개방형 광장과 거리를 활용한 독특한 테마 조명으로 꾸며졌다. 

 

조성 지역은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용호동 문화의거리(용지로 153번길) 가로수길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거리 광장·창동 상상의 길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가거리(합성옛길‧합성남7길) 진해구 중원광장 일원이다.


홍남표 시장은 "아름답게 밝힌 불빛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창원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동동 문화광장 '2024 빛의거리' 점등 행사장 모습 [창원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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