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가 곧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외무부는 6일(현지시간) 언론보도문을 통해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이 김 대사를 접견했다"면서 "이는 조만간 있을 김 대사의 최종 귀국과 연관된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내 중동 전문가로 꼽히는 김 대사는 지난 2014년 김영재 현 대외경제상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지난달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하기도 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퇴임하는 김 대사가 양국간 우호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 대사의 후임이 누가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