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창녕군,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준비위원회 출범

손임규 기자 / 2026-01-29 00:10:00

함안군과 창녕군이 경남도민체전 역사상 최초로 추진되는 '군부 공동 개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 성낙인 창녕군수와 조근제 함안군수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체육대회 공동 준비위원회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양 군은 28일 오후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제65회 도민체육대회 공동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을 이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양 군의회 의장과 체육회장, 공동 준비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 군의 화합과 시너지 효과를 상징하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공동 준비위원 위촉장 수여, 대회사와 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군부 최초이자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도 "이번 체전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아라가야'의 함안과 '비화가야'의 창녕이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진정한 화합의 실현"이라고 말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로 장식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마크와 슬로건, 마스코트가 새겨진 폼보드를 들고, 준비위원들은 '하나되는 함안·창녕, 두배되는 행복경남'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스웨이드 머플러를 펼쳐 보였다. 

 

한편,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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