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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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다. 특히 하프 코스는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널리 알려진 명품 코스다.
올해 대회는 스무 돌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전년 대비 20.6% 증가한 역대 최다인 1만349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하프 4415명, 10㎞ 3979명, 5㎞ 1955명의 마라토너가 밀양에 모였다.
개그맨 배동성 씨의 사회를 시작으로 일타고수 등 식전 공연과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와 탤런트 이상인의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밀양을 알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마라톤 참가자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코스별 우승자는 △5㎞ 학생부 남자 김종진-여자 Violet Mauceri(Ulsan Narwhals) △5㎞ 일반부 남자 정해훈(DRC)-여자 정미화 △10㎞ 청년부 남자 홍수만-여자 박혜경(마피아런) △10㎞ 장년부 남자 김정열-여자 이민주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 40대 미만 박재영 △40대 박현준(RMC런마클) △50대 서민보 △60세 이상에서는 김형락(창원마라톤클럽)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45세 이하 여자 청년부 정혜진(RMC런마클) △46세 이상 여자 장년부 정순연(런닝메이트) 씨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특별상으로 최고령 남자 박성재(82, 부산)-여자 김영자(80, 부산) 씨에게 트로피와 특산품이 전해졌다.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한 완주자들에게도 밀양시 브랜드가 새겨진 메달이 수여됐고 TV, 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있었다.
한편 밀양시는 3월 1일 개최 예정인 제70회 밀양역전경주대회를 비롯해 4월 경남도민체육대회,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오딧세이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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