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심경을 털어놨다.

28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는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병원으로 옮겨졌던 구하라가 관계자를 통해 전날 밝힌 심경을 보도했다.
구하라는 "컨디션 회복 중"이라며 "여러 상황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 죄송하다. 이제 마음을 다잡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오전 12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지난해 9월 전 연인 최종범 씨와의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최종범 씨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구하라의 상해 혐의에 대해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최종범 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 등의 혐의에 대해선 추후 2차 공판 예정일이 정해질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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