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김은숙 등 강원도 산불 구호 '기부 행렬'

김현민 / 2019-04-05 19:05:08
윤지성·심현섭 희망브리지에 1000만 원씩 기부
김은숙 작가·윤하림 화앤담픽쳐스 대표 2000만 원씩 건네

가수 윤지성, 김은숙 드라마 작가, 코미디언 심현섭 등 유명인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에 나섰다.

 

▲ 가수 윤지성(왼쪽), 김은숙 작가 등 유명인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기부금을 건넸다. [뉴시스]

 

윤지성은 5일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코미디언 심현섭 또한 같은 기관에 1000만 원을 기부금으로 건넸다.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의 윤하림 대표도 이날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두 사람은 희망브리지에 후원금으로 2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들이 건넨 기부금은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비롯해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모금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성, 속초를 비롯한 인근 지역으로 불이 확산됐다.

 

5일 오후 불길이 대부분 진화됐지만 강원도 일대 총 525ha에 달하는 산림이 전소됐다. 이는 축구장 면적의 약 735배에 달하는 규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화재로 인해 고성에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고 강릉 등에서 3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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