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동영상 유포' 정준영, 오늘(12일) 급거 귀국

김현민 / 2019-03-12 18:27:52
미국서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 중 돌아와
인천 공항서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불법 촬영(몰카) 영상 유포 논란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이 귀국했다.

 

▲ 성관계 몰카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2일 오후 귀국해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YTN 뉴스 캡처]

 

정준영은 12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모습을 보였다. 이날 흰 티에 파란색 모자를 쓰고 검은색 백팩을 맨 차림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정준영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공항을 빠져나갔다. 

 

정준영은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을 위해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당초 차주에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11일 불거진 성관계 몰카 영상 유포 논란으로 급거 귀국했다.

 

지난 11일 SBS는 정준영이 2015년 말부터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유해왔다며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내용을 공개했다. 취재진이 확인한 몰카 피해자만 10명에 달한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촬영(몰카)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 정준영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현민

김현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