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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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수목원 조감도 |
올해 3월 용당동 일원 대운산으로 수목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 양산시는 지난 5월 경남도를 거쳐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신청하고 7월 31일자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더해 최근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까지 한 번에 통과됨에 따라 그야말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21일 양산시는 전했다. 이 같은 성과 도출 이면에는 나동연 시장과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을)의 공조체제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 시장과 김 의원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수차례에 걸쳐 설명했다.
양산시는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내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실시설계, 조성계획 승인 등을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2026년초에 착공해 2028년말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은 정부를 설득해야하는 과정이 중요했기 때문에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했다.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 지지 덕분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며 정부 중투심 통과를 크게 반겼다.
양산시,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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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지' 전경 [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21일부터 물금읍 증산리 개발제한구역 일원(면적 약 80만7000㎡)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를 찾기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시와 민간참여자가 공동 출자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적극 도입, 계획적이고 친환경적인 정주 기반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따라 제3자 공모를 통해 2개 사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모집하기 위해 22~24일 사업설명회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는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을 1개 이상 포함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한 종합적인 평가로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출한 컨소시엄을 내년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절차를 통해 자본, 전문성, 혁신성을 갖춘 최적의 민간참여자를 선정, 도시 환경 개선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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