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손흥민의 성공을 만든 8할은?

김현민 / 2019-05-15 18:13:10
승부욕·기본기·노력 외 다른 선수에게 없는 한 가지 공개

'영재발굴단'에서 축구선수 손흥민을 분석한다.

▲ 15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손흥민에 관해 분석한다. [SBS 제공]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로 활약하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무려 두 골을 넣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그는 토트넘 팬클럽 회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올해 최고 골의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손흥민을 만든 8할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손흥민이 다른 선수들보다 유난히 많은 한 가지는 연봉, 인기가 아닌 눈물이다. 2011년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패배한 후 눈물을 흘린 손흥민은 이후 월드컵에서도, 올림픽에서도 지고 나면 눈물을 쏟 울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심지어 라커룸을 방문한 대통령에 기대어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 눈물의 의미는 타오르는 승부욕이다. 운동선수의 기본 성향인 승부욕을 그만의 8할로 이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한다.

손흥민의 눈물만큼 유명한 것이 아버지에게 배운 기본기다. 손흥민은 일반적인 유소년팀 축구선수로 운동을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 손흥민의 아버지인 프로축구 선수 출신 손웅정 감독에게 직접 축구를 배웠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가장 강조한 것이 바로 기본기라고 했다.

초등학교 1학년 축구를 시작해 경기에 나간 건 7년 후인 중학교 2학년이었다고 할 정도로 손흥민은 혹독하게 기본기 훈련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과 열정 덕분에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화려하게 데뷔했고 2015년에 영국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해 주목받았다.


제작진이 손흥민을 연구한 결과 승부욕, 기본기, 끊임없는 노력 외에도 다른 선수들에겐 없고 손흥민에겐 있는 결정적 한 가지가 있었다. 토트넘 출신의 전 축구선수 이영표 등 그의 주변 사람들이 밝힌 손흥민의 또 다른 면모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이유라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손흥민의 성공을 분석한 '영재발굴단'은 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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