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일 7월 26일→8월 9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된 배우 오승윤이 '멜로가 체질'에서 하차한다. 예정된 방송 일정도 연기된다.

12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음주운전 방조로 입건된 오승윤 씨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멜로가 체질'은 1회부터 14회에 걸쳐 오승윤 씨의 기 촬영됐던 분량의 재촬영 및 재정비 기간을 거쳐 8월 9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며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분들께 예고했던 일정보다 방송을 연기하게 돼 사과 말씀 드린다"고 안내했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새벽 1시께 인천 서구 청라동의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20대 여성 A 씨와 동승했다가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게 적발됐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윤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때문에 '멜로가 체질'은 출연 배우 오승윤의 하차로 재촬영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당초 예정됐던 첫 방송일을 7월 26일에서 8월 9일로 미루게 됐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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