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정책을 전국 최초로 내걸었던 경남 김해시는 올해에도 설 연휴 첫날인 25일 공원묘원에서 집중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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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태용 시장 등이 25일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조화 근절 집중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설·추석 명절 때마다 공원묘원 성묘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안내하고 생화로 헌화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공원묘원 규모의 75%를 차지하는 낙원추모공원(한림면)과 김해공원묘원(삼계동) 2곳에서 실시됐다. 여성단체협의회, 김해중부자율방범연합대, 재향군인회, 해동이친환경봉사회, 김해대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책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김해시는 2023년부터 조화 헌화율 0.1%를 유지하고 있다. 이 정책은 이후 선도모델로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환경부 2024년 온실가스 감축사업별 감축원단위 가이드라인에 김해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사용 금지 사례가 소개됐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시의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책이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원묘원, 화훼협의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응원 덕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자연친화적인 탈플라스틱 대표 도시로서 앞장서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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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태용 시장 등이 25일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조화 근절 집중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해시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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