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임은경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한다.

5일 제작진에 따르면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개척자 특집, 방송가 콜럼버스의 재림' 특집으로 꾸며져 김장훈, 브루노, 보쳉, 임은경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임은경은 1999년 한 이동통신사 모델로 데뷔해 'TTL 소녀'라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신비주의 콘셉트로 궁금증을 자아낸 스타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임은경은 앞서 녹화에서 현재까지도 모태 솔로라며 웃지 못할 고백을 했다. MC가 "언제까지 모태 솔로였냐"고 묻자 임은경은 "혼자 짝사랑은 많이 해봤다"며 말끝을 흐리고 "집 밖에 잘 안 나간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박나래는 "집 밖을 안 나가면 집으로 들이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은경은 솔로 탈출 기원을 위한 매력 발산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청순한 이미지에 맞게 '보랏빛 향기'를 열창했고 브루노, 보쳉과 함께 '성인식' 무대까지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임은경은 20년 전 자신을 캐스팅하고 'TTL 소녀' 데뷔까지 시켜줬던 소속사와 여전히 인연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는 "우리 은경이는 알고 보면 재밌는 아이인데 예능이 서툴다"며 잘 부탁한다는 음성 메시지를 전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신비로운 이미지를 깨고 싶다는 원조 신비 소녀 임은경의 엉성한 댄스 실력부터 뜻밖의 노래 실력, 즉석 소주 CF 도전까지 임은경의 활약이 담긴 '비디오스타'는 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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