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무역협상 복귀 원한다고 전화…조만간 협상 시작"

강혜영 / 2019-08-26 18:06:58
"매우 긍정적인 움직임…합의하게 될 것으로 생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 중인 모습. [AP 뉴시스]


26일 AFP 통신,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중국이 지난밤 우리 고위 무역 대표들에게 전화를 걸어와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먼저 전화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통화가 모두 두 차례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는 "매우 매우 좋은 통화였다"며 
"매우 생산적인 통화였다. 그들은 진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조만간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중국과 매우 진지하게 대화를 시작해보려 한다"며 "우리가 합의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들(중국)이 협상을 정말로 원하는 것을 보기는 처음"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서는 "그는 이해한다. 그래서 시 주석이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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