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권광진, 임의탈퇴…FNC "팬과 교제 아닌 교류"

권라영 / 2018-12-19 17:57:11
"성추행은 사실 아냐…명확한 사실관계 확인할 것"

FNC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소속그룹 엔플라잉 멤버 권광진을 임의 탈퇴 처리하기로 했다. 

 

▲ 엔플라잉 권광진이 19일 그룹에서 임의 탈퇴하기로 했다. [엔플라잉 인스타그램]


FNC는 1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나오고 있는 멤버 권광진 군과 관련된 일들에 대해 면담을 거쳐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FNC는 "일부 네티즌이 제기한 팬과의 교제 및 성추행 의혹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파악했다"고 부인했으나 "팬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라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공식적인 자리 외에 개인적으로 팬과 교류가 있었다는 부분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판단, 깊은 논의 끝에 팀 임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권광진은 명확히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FNC는 온라인상에 올라온 관련 글들에 대해 양측의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허위 사실이 밝혀지면 이에 따른 강력한 조처를 할 예정이다.

FNC는 "엔플라잉의 기존 멤버들의 활동은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이달 초부터 SNS를 통해 권광진에 대한 각종 논란이 제기돼 왔다. '팬의 번호를 직접 물어서 알아간 뒤 팬과 교제했다', '팬 사인회에 온 팬에게 성희롱했다'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엔플라잉은 2015년 5월 데뷔한 보이밴드로, 데뷔 당시는 4인조였으나 2017년 6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FNC 연습생 신분으로 참가했던 유회승이 합류하면서 5인조로 재편됐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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