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 경남지역 고교 교장·교사 초청 포럼 열어

박종운 기자 / 2024-08-14 17:37:40

경상국립대학교(GNU)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지난 12일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에서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경남 소재 고교 교장 및 교사를 초청, '교육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지역 고교 교직원들이 경상국립대에서 교육활성화 포럼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제공]

 

이날 포럼은 해양과학대학과 경남지역 고등학교 간 상생협력을 위한 지식 공유와 교육공동체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고교학점제와 해양과학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거제 연초고 공현철 교장과 김해가야고 김상렬 교장은 고교학점제 사례발표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적인 전공선택의 기회 확대와 함께 교사에 의한 다양한 진로 정보 및 교육과정의 제공이 중요하다"고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해양과학대학 도진웅 부학장은 대학의 고교학점제 참여 경험을 발표하면서 "고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정은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은 "경남 소도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교육공동체 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며, 고교학점제 등 우리 대학교와 고등학교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경남 유일의 해양수산 분야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에 많은 고등학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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