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 JYP와 결별…정식 데뷔 불발

이여름 / 2018-08-20 17:06:04
JYP "소미와 상의해 전속 계약 해지"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에서 방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1 우승자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가수 전소미(17)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JYP는 20일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 상의해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소미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가장 어두운 밤이 가장 빛나는 별을 만든다"는 글을 남겼다. 이 글로 전속계약 해지를 암시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JYP는 현재 트와이스를 이을 새 걸그룹을 준비 중으로 알려져 있다. 전소미가 이 그룹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던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앞서 다음달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뮤직뱅크 인 베를린'에서 배우 박보검과 함께 MC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터라 더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소미의 향후 행보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전소미는 지난 2015년 엠넷과 JYP가 합작한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전소미는 이 프로그램에서 탈락하자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1로 다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사표를 냈고, 최종 1위에 오르며 아이오아이 센터로 데뷔해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팀 활동이 끝난 뒤에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등 예능 프로그램과 CF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KPI뉴스 / 이여름 기자 yi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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