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슬로시티' 김해시, 찾아가는 슬로학교 개강…느림의 철학 전파

최재호 기자 / 2024-04-26 23:24:53
도요마을서 슬로시티 교육…"자연 속에서 쉼·치유 힐링"

국제슬로시티를 지향하는 경남 김해시가 26일 '찾아가는 슬로학교 찬찬서당'을 개강했다.

 

'찾아가는 슬로학교 서당'은 시민과 김해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슬로시티 기본가치와 정책 방향, 실천 방법을 알리는 방편이다.

 

▲ 찾아가는 슬로학교 '찬찬서당' 개강식 모습 [김해시 제공]

 

올해 첫 슬로학교는 생림면 도요마을의 슬로시티 문화창작소에서 마련됐다. 관광두레 주민여행사 룰루낭만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여행 프로그램 '도요돌멍'과 연계해 장애인과 보조교사 등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슬로시티 철학과 슬로라이프 실천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명상요가, 시골밥상 체험, 장군차 시음, 멍 때리기, 마음 다스리기로 이어졌다.

 

슬로시티의 핵심가치인 '천천히 제대로 누리는 좋은 삶'과 '도요돌멍'의 자연명상, 시골밥상 등 프로그램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요돌멍을 운영하는 룰루낭만 협동조합은 지난 12일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광두레 주민여행사다. 김해시의 역사⋅생태⋅문화가 녹아있는 숨은 관광자원을 창의적 시각으로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슬로학교를 꾸준히 개최해 슬로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이지순·최재호 기자 ez9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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