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에는 동래교육지청 관내 강의
부산시교육청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에 온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일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들의 인식 개선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 |
| ▲ 하윤수 교육감이 30일 동래교육지원청 초중고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관련 특강을 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26일부터 5개 교육지원청 학부모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디지털 시대 자녀 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30일에는 연제구 복합문화센터에서 동래교육지원청 초·중·고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음란물 제작·유통 가해 학생 처벌 강화 △음란물 즉시 삭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관련 특강을 했다.
하 교육감에 이어 전문 강사들도 '디지털 시대, 내 아이 지키는 학부모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모는 아이를 평가하는 '심판'이 아닌, 아이와 함께 경기장을 뛰는 '선수'"라고 강조한 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부모님들께서도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1회 온라인(ZOOM)을 통한 '학부모 딥페이크 집중교육'과 학교 현장의 디지털 성범죄 교육을 지원하는'찾아가는 학부모 교실'등을 운영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