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행사 기간 가장 짧아…레고랜드는 24일부터 입장료 달라져
수험생 "저렴한 입장료가 놀이공원 선택의 절대적 기준은 아냐"
2024년 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6일 실시된다. 기업들은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수험생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놀이공원 중 롯데월드, 에버랜드는 매년 주기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처음으로 수험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
| ▲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레고랜드가 준비한 특별 할인 이벤트. [레고랜드 코리아 제공] |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고랜드 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023 수험생 레고랜드 정복'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2024학년도 입시 관련 서류 중 한 가지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레고랜드 매표소를 방문하면 △수험생 본인 입장권 50% 할인과 동반인 최대 4명까지 30% 할인 혜택 △레고랜드 호텔 레스토랑 석식 뷔페 20% 할인 △레고랜드 리테일 샵의 전 제품과 식음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는 기존 판매가인 6만 원에서 할인받아 3만 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4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는 겨울철 시즌 할인을 진행해, 대인·소인 구분 없이 입장권을 3만 원(온라인 판매가 기준)에 판매한다. 수험생 입장권 할인은 오프라인 판매가인 4만 원 기준으로, 2만 원에 입장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관계자는 "레고랜드 코리아는 지난해 5월 오픈해 작년에는 수험생 할인이 없었고 올해 처음 진행한다"며 "추후 계속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수험생 할인 행사로 다음 달 31일까지 2만5000원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KT 멤버십 회원들은 매표소에서 멤버십 포인트 차감 후, 1만9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월드도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입장권 할인을 진행한다.
어른 수험생의 경우 정상가 6만3000원에서 3만5300원으로 입장할 수 있고, 청소년 수험생은 정상가 5만4000원에서 3만800원으로 롯데월드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놀이공원마다 특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저렴한 입장료'가 수험생의 놀이공원 선택 기준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집과의 거리, 동물원 존재 여부 등의 영향도 크다.
수험생 A 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니까 집이랑 제일 가까운 놀이동산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험생 B 씨는 "푸바오를 아직 못 봤다"며 "내년에 중국 돌아간다고 하는데 수험표 할인받을 수 있을 때 보러 갈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