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6일 움프살롱…코미디 독립영화 특별전

최재호 기자 / 2025-03-19 17:08:29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더 납작 엎드릴게요' 2편 상영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움프, 집행위원장 엄홍길)는 오는 26일 수요일 진행되는 '월간 움프살롱'에서 두 편의 한국 코미디 독립영화를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스틸컷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월간 움프살롱'은 울산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상시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 상영작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어린이의 귀여운 시선에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더한 코미디 영화다. 학업 경쟁에 시달리는 11살 '동춘'은 어느 날 막걸리가 발효되며 나는 소리가 모스부호였다는 것을 깨닫고, 막걸리와 교신을 통해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게 된다.

오후 2시 상영작 '더 납작 엎드릴게요'는 사찰 출판사의 교열 담당 '혜인'의 직장생활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각본가의 불교서적 출판사 근무 경험을 토대로 한 디테일한 시나리오와 김연교·임호준·김금순 등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 '더 납작 엎드릴게요' 스틸컷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이날 '더 납작 엎드릴게요' 상영 후에는 김은영 감독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영화에 대한 소감이나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풍성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움프살롱은 26일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2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군 범서읍 울주시네마에서 개최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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