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엔 해운대해수욕장서 이안류 휩쓸린 60대 구조돼
바캉스 시즌 절정기를 맞아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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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뉴시스] |
28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7일) 오전 7시 50분께 해운대해수욕장 엘시티 인근 방파제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A 씨(70대·여)가 파도에 휩쓸렸다.
A 씨는 소방수상구조대와 해경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낮 12시 36분께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윈드서핑을 즐기던 B(30대) 씨가 긴급구조됐다. B 씨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표류하면서 직접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에는 오전 7시20분께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A(60대) 씨가 이안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마침 이를 목격한 김백철 해운대구의원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다.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 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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