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 인근 곡선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량에서 다량의 소주 박스가 쏟아졌으나, 다행히 가벼운 택시 충돌 이외 별다른 2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 |
| ▲ 7일 울산 북구 원지삼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화물차 적재물 낙하 사고 현장 [울산경찰청 제공] |
7일 오후 1시 34분께 울산 북구 원지삼거리 공항 방향에서 50대 운전사가 몰던 화물차가 곡선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는 바람에 차량에 적재돼 있던 술 300박스가 도로에 떨어졌다.
연쇄적으로 쏟아진 일부 소주 박스는 옆 차로를 주행하던 택시와 충돌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택시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1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원지삼거리에서 공항 방면 4개 차로를 모두 통제해 사고 일대 현장을 정리한 뒤 적재물 추락 방지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