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수상

최재호 기자 / 2024-12-29 17:02:43
"부산교육의 빛나는 발자취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은 29일 교육연합신문이 주관한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개혁과 정책을 이끌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으로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이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 제공]

 

하 전 교육감은 재임 당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부산교육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부산형 학력신장 시스템 구축, '아침체인지(體仁智)' 도입, 늘봄학교 운영, 통학 환경 개선, 특수학교 신설 및 재배치로 30분 이내 통학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혁신적 정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교육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전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 광역시 중 유일하게 'ALL PASS'라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공교육 내실화는 물론,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노력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하윤수 전 교육감은 "이 상은 개인의 공로를 넘어 부산 교육을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드리는 상이라 생각한다. 부산교육을 위해 흘렸던 땀과 눈물, 그리고 함께 울고 웃었던 그 모든 순간은 제게는 가장 빛나는 보물이자 가슴 벅찬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선거 당시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기소돼 결국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고, 지난 12일 교육청을 떠났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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