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 오륜학교서 희망·자립 특강

최재호 기자 / 2025-03-12 17:00:05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은 12일 오후 부산 오륜학교(부산소년원)을 찾아 원생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연탄은행 후원회장으로서 후원품을 전달한 하 전 교육감은 특별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 하윤수 전 교육감이 강정칠 연탄은행 대표 등과 함께 오륜학교에 후원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연탄학교 제공]

 

이번 방문에는 하 전 교육감을 비롯해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손정수 전 시교육청 정책소통 수석비서관, 정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해운대구회장, 이정현 유엔PEC 정책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하 전 교육감은 강연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륜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수 오륜학교 원장은 "하 전 교육감님 특강이 학생들에게 역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오륜학교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 전 교육감은 재임 시절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소년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 강사를 파견해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