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방위산업체 스페이스프로 공장서 을지연습 실제훈련

손임규 기자 / 2024-08-20 16:52:18

경남 밀양시는 20일 상남면 소재 방위산업체 ㈜스페이스프로(옛 한국화이바) 제2공장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 소방서, 제5870부대 2대대 등 7개 기관, 2개 단체 150여 명이 참여했다. 

 

▲ 20일 ㈜스페이스프로 제2공장에서 열린 화재 진압 훈련 모습 [밀양시 제공]

 

이번 훈련은 방위산업체 테러 대응 종합훈련으로 후방지역 교란을 위해 침투한 적 특수부대에 의해 ㈜스페이스프로 제2공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밀양소방서에서 훈련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과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안병구 시장은 "국가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안보 위기 상황 시 밀양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전적 훈련과 민·관·군·경·소방의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20분간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이 때 모든 시민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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