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미담, 교통사고 부상자 구호…운전자 만취 상태

김현민 / 2019-06-19 17:25:16
부상자 의식 잃지 않도록 보호
"당연히 해야 할 일 했다 생각"

그룹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36)이 교통사고 운전자를 도운 미담이 알려졌다.


▲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이 19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운전자를 구호한 일화가 알려졌다. [DSP미디어]


19일 경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북단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를 타고 현장을 지나던 오종혁은 정차한 뒤 사고 차량 운전자 A(37) 씨에게 다가가 의식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말을 걸며 자리를 지켰다. 이후 다른 이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차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A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21%로 만취 상태였다.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오종혁은 "다친 분이 의식을 잃어가기에 말을 걸며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곁을 지킨 것 뿐이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소회를 전했다.


한편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한 오종혁은 MBC '살맛납니다', KBS2 '힐러' 등의 드라마와 '치즈 인 더 트랩'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각종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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