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이 출연자들의 연이은 물의로 수난을 겪고 있다.

지난 30일 MBN에 따르면 뮤지컬배우 강성욱은 2017년 8월 부산에 있는 대학 동기의 집에서 주점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최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부장판사 강성수)는 지난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치상) 혐의를 받고 있는 강성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특히 사건 발생 시점인 2017년 8월은 강성욱이 출연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방송 중이던 시기였다.
앞서 '하트시그널'의 시즌2 출연자 역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시즌2에 출연한 요식업 종사자 김현우는 지난해 9월 20일 음주운전으로 10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그해 10월 스포츠경향 보도로 처음 드러났다.
김현우는 지난해 4월 22일 새벽 3시께 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8%의 만취 상태로 면허 취소에 해당했다.
김현우가 적발된 시점은 자신이 출연 중인 '하트시그널' 시즌2가 방송 중이던 시기였다. 게다가 그는 2012년 11월과 2013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상습범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출연자의 연이은 논란은 '하트시그널'의 시즌3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즌1과 시즌2를 연출한 이진민 PD는 지난 30일 TV리포트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9월부터 본격적인 기획 작업에 들어간다"고 시즌3 제작 계획을 밝혔다.
31일 '하트시그널' 관계자는 시즌3 계획에 대해서 "기획하고 있는 게 없다. 촬영도 들어가지 않았고 아직 진행 중인 사안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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