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연구소 "한국 경제 8년 뒤 세계 톱 10"

남국성 / 2018-12-26 16:39:47
"남한 수준으로 통일하면 2030년 6위 진입 가능"

영국 경제경영연구소는8년 뒤인 2026년 한국 경제가 세계 경제 1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가 26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세계경제순위표(League Table)'를 발표했다. 지난해 보고서에서는 한국 경제가 2022년에 10위, 2032년에 8위로 상승한다고 예측했다.

 

▲ 영국 싱크탱크 CEBR가 2026년 한국 경제가 세계 10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컨테이너가 항구에 적재돼있다. [뉴시스]

 

CEBR은 "한반도 상황이 예전과 다르지 않지만, 통일 전망이 극적으로 바뀌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라면서 "남한 수준으로 통일될 경우 2030년대 영국과 프랑스를 뛰어넘어 세계 경제 6위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EBR은 중국이 세계 1위 경제 대국이 될 시점을 변경했다.

 

지난해 중국이 2030년 미국을 누르고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올해는 2년 더 늦은 2032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가 영국과 프랑스를 따돌리고 세계 5위로 도약하는 시점도 1년 더 미뤄졌다.

 

현재 인도는 세계 경제 7위다. CEBR는 애초 올해 인도가 세계 5위 경제국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번 보고서에서 1년 늦춘 2019년으로 변경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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