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경영연구소는8년 뒤인 2026년 한국 경제가 세계 경제 1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가 26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세계경제순위표(League Table)'를 발표했다. 지난해 보고서에서는 한국 경제가 2022년에 10위, 2032년에 8위로 상승한다고 예측했다.

CEBR은 "한반도 상황이 예전과 다르지 않지만, 통일 전망이 극적으로 바뀌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라면서 "남한 수준으로 통일될 경우 2030년대 영국과 프랑스를 뛰어넘어 세계 경제 6위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EBR은 중국이 세계 1위 경제 대국이 될 시점을 변경했다.
지난해 중국이 2030년 미국을 누르고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올해는 2년 더 늦은 2032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가 영국과 프랑스를 따돌리고 세계 5위로 도약하는 시점도 1년 더 미뤄졌다.
현재 인도는 세계 경제 7위다. CEBR는 애초 올해 인도가 세계 5위 경제국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번 보고서에서 1년 늦춘 2019년으로 변경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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