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사용할 '공식 얼굴'을 국민 손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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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집 주소 선호도 조사 이벤트 홍보물 [전남도 제공] |
행정 통합의 상징이 될 누리집 주소를 두고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며, 도시 브랜드의 첫 단추를 여는 작업에 들어갔다.
두 광역지자체는 통합특별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누리집 주소 선정을 위해 국민 참여형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7개 후보가 제시됐다.
두 지역명을 모두 담은 'jeonnamgwangju.go.kr', 'jeonnam-gwangju.go.kr'을 비롯해 약칭 형태인 'jngj.go.kr', 'jn-gj.go.kr', 'jg.go.kr', 통합 의미를 강조한 'jgunion.go.kr', 단일 도시 개념을 반영한 'jgcity.go.kr' 등이 포함됐다.
조사는 오는 30일까지 3주 동안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제시된 후보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주소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설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누리집 주소를 확정한 뒤,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운영할 임시 누리집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이상용 전남도 대변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정체성을 담은 누리집 주소 선정에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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