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원예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농업용 유용미생물(EM) 공급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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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전경 [밀양시 제공] |
유용미생물(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효모·유산균·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농작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후 지정된 날짜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신상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용미생물 공급은 농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환경보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우수한 품질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말보르승마장, 밀양시 최초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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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보르승마장에서 학생들이 승마 체험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부북면 말보르승마장(대표 권은출)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는 치유농업 활동의 전문성, 안전성, 운영 체계, 프로그램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농업시설에 부여되는 제도다.
말보르승마장은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상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은 말보르승마장이 그동안 쌓아온 운영 성과와 교육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시설 발굴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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