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개발한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을 기반으로 한 웹3 플랫폼 크레타가 지난달 27일 필리핀 마닐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대규모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크레타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레이 나카자토와 파트너 토마스 부, 총괄 프로듀서 윤석호 등이 참석해 업계 리더 및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크레타의 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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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아케인으로 유명한 크레타의 파트너 토마스 부. [크레타 제공] |
이날 행사에 필리핀 측에선 요셀 바타파–시그 정보통신기술부 차관과 도날드 림 블록체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은 게임과 소셜미디어의 보급률이 높다. 또 세계적으로 웹3 플랫폼 사용자의 이용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라 글로벌 웹3 시장에서 중요한 곳으로 꼽힌다.
크레타는 끝없이 확장 가능한 크레타 멀티버스, 다양한 웹2·웹3 게임을 서비스하는 크레타 게임플랫폼(CGP), 누구나 고퀄리티의 게임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크레타 스튜디오, 크레타 플랫폼 전체를 연결하는 웹3 커뮤니티 크레타 슈퍼클럽 등 총 네 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이 로커스체인이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크레타 플랫폼은 규모가 매우 크고 다양한 방식의 트랜잭션이 일어나 일반적인 블록체인으로 기술적인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기 불가능하다"며 로커스페인 기술력의 우수함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엄청난 서버 비용을 로커스체인으로 해소해 크레타 플랫폼에 큰 비용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커스체인은 지난 2022년게임체인이라는 기술실증버전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킹덤언더파이어 : War Of Heroes'를 중앙 서버 없이 구현했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서버리스 온라인 게임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그는 "로커스체인은 게임체인에 이어 외부 스마트 계약 및 서버를 확장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아키텍처 솔루션인 가상 머신 엔진(VME) 개발도 완료했다"며 "이는 중앙화 기반 기존 인터넷 서비스나 이더리움을 포함하는 타 메인넷에서 생성된 스마트컨트랙트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은 물론 타 블록체인 네트워크들까지도 저비용으로 로커스체인 생태계로 편리하게 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커스체인은 지난달 21일 국내 원화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됐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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