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前 연인 측 "'연애의 맛' 출연 당시 교제 중"

김현민 / 2019-03-06 17:01:40
전 연인 변호인 "교제 기간 짧지 않아…아이는 낳을 예정"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연애의 맛' 출연 당시 실제 연인이 따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정훈의 전 연인 A 씨 변호인과의 전화 인터뷰가 공개됐다.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정훈이 전 연인에게 피소된 사건을 두고 밝힌 관련인들의 입장을 보도했다.

 

김정훈의 연인이었던 A 씨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제출해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김정훈이 A 씨에게 전세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내주기로 했지만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김정훈이 임산부인 A 씨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김정훈은 3일 만에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임신 중인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맞을 경우 양육을 책임질 것이며 이번 일과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가 있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훈이 A 씨와 교제하던 시기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출연 시기와 겹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관한 A 씨 측 입장이 나왔다. '연애의 맛'은 연예인들이 이성과 만나 100일간의 계약 연애를 하는 포맷으로 기획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A 씨 변호인은 "(김정훈과 A 씨가) 사귀는 중간에 (아이가) 생겼다"며 교제 시기에 관해 "('연애의 맛' 출연과) 겹칠 수밖에 없다. 겹치는 건 맞다. 연애 기간이 짧은 건 아니다. 잠깐 일주일 만났는데 애가 생겼고 이런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A 씨의 상태에 관한 질문엔 "몸조리 잘 하고 있다"며 "(아이를) 낳을 예정이다. 크게 잘못되지만 않으면"이라고 답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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