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KTX-이음 정차역 유치' 홍보전…기관장협의회도 가세

최재호 기자 / 2024-07-09 16:40:05

내년 초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완전 개통을 앞두고 부산·울산권 지자체들의 정차역 유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부산 기장군이 전방위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관내 100여 곳 어린이집 원아들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국책기관·입주기업이 동시다발적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기장군기관장협의회 15개 기관장들이 '정차역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

 

▲ 정종복 군수 등 기장군 관내 기관장들이 'KTX-이음 정차역 유치대회'를 갖고 있다. [기장군 제공]

 

기장군은 9일 군 청사에서 기장군기관장협의회 주관으로 'KTX-이음 정차역 유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군수, 박홍복 군의회 의장 등 15개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사 로비에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장은 노영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장, 이돈하 국민연금공단 동부산지사장, 박선희 기장우체국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상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장, 강주훈 기장문화원장,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 문용환 기장수협 조합장, 한상섭 농협중앙회기장군지부장, 이동욱 한국전력공사 기장지사장, 노근우 부산기장JC 회장, 송성태 바르게살기 기장군협의회장 등이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은 부·울·경의 중추도시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을 위해서는 KTX-이음 정차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022년에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용역을 이미 완료하고 2023년에 범군민 14만1000명 유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하는 등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전 군민이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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