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K-분유'도 유행…"큐알코드로 짝퉁과 구별"
전 세계적으로 K-푸드, K-술 등이 인기인 가운데 'K-분유'도 베트남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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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1월 서울 시내 한 마트에 분유가 진열돼 있다. [뉴시스] |
28일 유업계에 따르면, 여러 베트남 내 병원에서 한국 분유를 판매하고 있다.
유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한국 분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보니 병원에서 한국 분유를 판매하는 걸 마케팅 전략으로 삼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에서 한국 분유는 '안전한 분유'로 인식돼 부모의 선호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에 분유를 적극 수출하고 있는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따로 병원 내 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지는 않다"며 "병원 측이 마케팅을 위해 자발적으로 우리 분유를 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미 '짝퉁 소주', '짝퉁 라면' 등이 활개 치고 있는데 분유 인기가 높으니 '짝퉁 분유'까지 등장했다.
롯데웰푸드 측은 짝퉁 분유와의 구별을 위해 큐알코드를 부착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베트남에 수출하는 분유캔 하단에 URL이나 큐알코드를 부착했다"며 "이를 휴대폰으로 찍으면 당사 분유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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