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수소산업 중소기업에 전문인력 지원

최재호 기자 / 2025-06-02 16:34:25

한국동서발전은 2일 동해발전본부에서 수소 업종전환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인력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황영호(왼쪽에서 다섯번째) 동해발전본부장과 셰르파 프로그램 참여 5개 중소기업 대표 및 파견직원들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국동서발전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황영호 동해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셰르파(Sherpa)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지원 셰르파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경력직 임금피크 대상자 중 전문역량을 갖춘 희망자를 선발 해 교육한 뒤,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 현장에 파견하는 제도다. '셰르파'는 히말라야 등 고산원정대의 등정을 돕는 전문 길잡이란 뜻이다. 

인력운영 효율화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성장과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다. 

동해발전본부는 소속 임금피크 인력 5명을 선발, 업무경력과 전문성에 따라 수소산업 전환을 추진 중인 동해·삼척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들과 1대 1 연결을 완료했다. 파견된 '셰르파' 인력은 6개월간 기업 현장에서 수소 전환과 관련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해·삼척지역은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액화수소 규제 자유 특구와 같이 수소 관련 국책사업이 집중된 곳이다. 참여 기업은 수소산업에 대한 투자, 연구개발, 세금혜택, 기술지원 등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황영호 동해발전본부장은 "임금피크 전문인력의 직무 경험을 지역 중소기업과 나누는 협력 모델이 수소산업 전환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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