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첫 구매 고객에게 2만원 구매시 1만원 쿠폰 지급
무신사, 100원 핫딜…"첫 구매 혜택 이후 재구매자 많아"
이커머스업체들이 최근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첫 구매 혜택'으로 신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 |
| ▲ 알리익스프레스가 지하철 광고판에서 1000원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하유진 기자] |
1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휴대폰 액세서리, 가전, 패션 잡화 등을 3개 1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신규 회원은 △1만 원대 마우스 △소형 가습기 △무선 충전기 △가방 △차량용 청소기 등을 각각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해 딸기, 계란 등의 상품을 1000원에 팔기도 했다.
컬리는 첫 구매 고객에게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하는 뷰티컬리 전용 30% 쿠폰도 지급한다.
무신사는 첫 구매 고객에게 '100원 핫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 100원 핫딜 상품은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맥도날드 더블 불고기 세트 △메가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1+1 쿠폰 등이다. 해당 100원 핫딜 상품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커머스업체들이 앞다퉈 첫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건 이후 재구매로 연결되는 마케팅 효과를 노려서다.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첫 구매 혜택을 받은 후 재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단 소비자들이 우리 플랫폼에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며 "눈에 번쩍 뜨이는 혜택으로 방문만 시켜도 절반은 성공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