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을 말리던 중 시비에 휘말려 뇌사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던 60대 아파트 경비원이 8일 만에 끝내 숨졌다.
![]() |
| ▲ 경찰 이미지 [뉴시스] |
19일 부산 부산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진입로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다른 차량 운전자와 다투는 과정에서 이를 말리는 60대 경비원 B 씨를 다리로 걸어 넘어뜨렸다.
경비원 B 씨는 머리 등을 다쳐 뇌사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가 18일 사망판정을 받았다.
아파트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경찰은 지난 13일 A씨에 대해 중상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경비원 B 씨가 숨지자 경찰은 A 씨 혐의를 살인이나 상해치사로 변경키로 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19일 오후 부산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