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광신도시 신축 아파트 부실공사 논란…기장군 "전문기관에 의뢰"

최재호 기자 / 2024-03-25 16:28:45
정종복 군수, 군청 앞 집회 입주예정자와 간담회 갖고 '안전검검' 약속

부산 기장군은 25일 오전 정종복 군수가 군청 앞 광장에서 집회중인 일광신도시 내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민원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정종복 군수가 25일 군청 앞 광장에서 집회중인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최근 일광읍 삼성리 일원에 건축 중인 신축아파트의 사용검사를 앞두고, 입주예정자들은 세대 내 누수 등 하자와 인접 공원 산사태 등 안전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있다.

 

이날 정 군수는 집회현장에서 민원을 청취한 뒤 배석한 공무원에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철저한 검토를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주민안전 분야는 보다 면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인접 공원과 저수지 등에 대한 재해위험성 여부를 전문기관에 의뢰한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장군은 자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통해 품질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건축관계자에게 공정 마무리 등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철저를 기하도록 행정지도를 펴기로 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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