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4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에 오른 토론토 랩터스팀의 우승을 환영하는 행사에서 17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NBA 2018∼2019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토론토 랩스터팀의 환영행사가 열린 토론토 나단 필립스 광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4명이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시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선 주요 인사들이 연설 중이었으며 연단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존 토리 토론토 시장 등이 올라와 있었다.
행사장 인근에서 수발의 총성이 울리자 광장에 있던 100만 인파는 혼비백산해 흩어졌다.
토론토 경찰서장 마크 손더스는 이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총에 맞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3명을 체포했으며 용의자들로부터 2개의 총기류를 압수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이 특정인을 겨냥한 조준사격인지, 테러리즘과 연관된 사건인지에 대해선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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