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구잘 "우즈벡선 삼겹살이 소고기보다 비싸"

김현민 / 2019-03-28 16:23:21
"한국 방문한 부모, 삼겹살 가격 부담스럽다며 소고기 먹자고 해"

'해피투게더4'에서 우즈베키스탄 방송인 구잘 투르수노바가 삼겹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 2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 구잘 투르수노바와 조나단 토나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KBS2 제공]


28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나 한국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럿,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단 토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잘은 한국의 삼겹살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무제한으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삼겹살집을 언급했다. 구잘은 "한국에 관광을 온 부모님이 제일 좋아했다"고 전했다.


그는 "고향에서는 삼겹살을 먹기가 어렵다"며 "고향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삼겹살이 소고기보다 훨씬 비싸다. 부모님이 부담스러웠는지 자꾸 소고기를 먹자고 했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광주광역시에 사는 '콩고 왕자' 조나단 토나는 개념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5.18 기념공원에 다녀오고 나서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라며 한국인 못지않은 역사 지식을 자랑했다. 이어 "내 역사 공부의 8할은 설민석 선생님"이라며 역사강사 설민석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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