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마이데이터 기반 은퇴설계 서비스 출시

유충현 기자 / 2025-10-16 16:10:18

교보생명이 4050세대의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마이데이터 기반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교보생명 '은퇴설계 서비스 출시' 안내 시각물. [교보생명 제공]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교보생명 앱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금 개시 나이, 은퇴 후 생활비, 연금 수령 방법 등을 설정해 다양한 은퇴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상담도 제공한다.

 

교보생명이 지난 6월 퇴직연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은퇴 동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384명 중 4050세대의 35%는 "은퇴 준비가 부족하다", 10%는 "은퇴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노후 준비 필요성을 크게 절감한 순간으로는 "예상 연금수령액을 조회했을 때"가 30.3%로 가장 많았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2년 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1.0을 활용한 서비스를 마련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에는 마이데이터 2.0을 적용해 은퇴설계 서비스를 고도화해 은퇴 후 예상 연금 수령액을 보다 정확하게 예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길홍 교보생명 법인사업본부장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자금과 위험 요소를 함께 고려한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보험사의 강점"이라며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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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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