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3일 개최되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티켓 사전 응모가 시작됐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티켓 예매에 앞서 19일 낮 12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54시간 동안 사전 응모를 받고 있다. 이번 사전 응모에서 랜덤 추첨으로 뽑혀야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이는 매크로 등으로 인한 암표 문제 등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방침으로,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측은 당첨자가 티켓을 예매할 때에도 매크로 등 부정한 방법을 사용한 것이 확인되는 경우 예매를 취소할 예정이다.
사전 응모는 멜론티켓 내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티켓 예매 응모 페이지를 통해 로그인 후 응모 가능하며, 응모 마감 후 주최 측에서 랜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확정한다. 당첨 결과 및 예매 일정은 27일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처럼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이번 어워즈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국내 수많은 시상식에서 공통으로 지적돼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는 팬들의 투표결과를 100% 반영한 팬 투표 인기상도 찾아볼 수 없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사무국은 "최근 국내 음악시상식이 10개 이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인기투표가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면서 "음악산업 종사자들과 대중들이 모두 공감할 만한 의미 있는 투표방식이 나올 때까지는 팬 인기투표와 팬 투표 인기상 운영을 폐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주최사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국장은 "인기투표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상식 본연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결정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과 아티스트, 그리고 음악 산업 종사자들이 모두 만족하고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시상식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이날 김종국과 낸시가 이번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무국은 "김종국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훌륭한 진행실력을 보여주었으며, 낸시는 수준급 영어실력으로 글로벌 방송 MC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내년 1월 23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