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 7일 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 중 하나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 |
| ▲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 관계자 및 참관자들이 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
이날 중간 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된 점검에는 김윤철 군수, 장재혁 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석순 합천모노레일 소장, 콘텐츠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상 테마파크 입구에서 출발해 청와대 세트장을 거쳐 분재공원 구간까지 콘텐츠별 현장 시연을 통해 조명의 밝기, 음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합천군은 2023년부터 국내 최대 오픈세트장 합천영상테마파크(2004년 건립)를 비롯해 청와대 세트장 및 한국형 정원인 분재공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
| ▲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참관자들이 영상테마파크 루나리에 관문 조명을 살펴보고 있다. [합천군 제공] |
이 사업은 2022년 균특전환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합천군은 총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사랑나무 등 전시 모형 3개소 △미디어파사드·인터렉티브 미디어 등 영상 콘텐츠 10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은하수·레이저·플렉시블 조명 등 야간경관 특화 조명 30개소를 포함해 총 43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 현재 공정률은 80%에 달한다.
![]() |
| ▲ 청와대 세트장 아래쪽에 위치한 분재공원 연못데크 반딧불 조명이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합천군 제공] |
현재 잔여 공정은 모노레일 라인바 조명, 분재 공원과 모노레일 사이 숲속 데크길 문주 조명설치 등이다.
합천군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강한 뒤, 8월 초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루미나 야간콘텐츠 사업이 완공되면 한여름 밤의 고스트파크 축제와 영상 테마파크 일원 행사들과 맞물려 관광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국내 최대 규모 오픈세트장에 걸맞게 차별화된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관광콘텐츠 범위를 더욱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