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지지 않는 동맹 계속 협력하기를"
미국 국무부 한국과 직원들이 조윤제 주미 대사에게 한글 도장이 찍힌 손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조 대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미 국무부 한국과 직원들이 지난달 25일 작성해 보내온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 말미에는 14개의 도장이 나란히 찍혀있다.

국무부 한국과 직원들은 편지에 관저 오찬 초청에 대한 감사 표시와 함께 "우리의 '깨지지 않는 동맹(unbreakable alliance)'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를 고대한다"고 썼다.
조 대사는 "지난 3월 말 대사관저에서 국무부 한국과 직원들과 오찬을 가졌는데, 초청에 대한 감사 표시로 편지를 보내왔다"면서 "오찬 당시 기념 선물로 국무부 한국과 직원들에게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선물했더니, 그 도장 14개를 나란히 찍어 손편지와 함께 보내왔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도장들을 이렇게 한데 모아두니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며 "함께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서 보내준 한국과 직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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