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진하리서 택시 사고로 3명 사망·2명 중상

최재호 기자 / 2025-03-06 16:13:52
내리막길서 담벼락 충격…운전기사·승객 모두 70대

6일 오후 1시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솔개해수욕장 인근 내리막길을 달리던 택시가 도로변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 6일 오후 울산 솔개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택시 사고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와 70대 승객 2명 등 총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탑승객 2명 중 7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2시간 만에 다행히 ROSC(자발회복)로 의식을 되찾았고, 1명은 중증 외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70대로 고령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내리막길로, 커브를 도는 과정에서 벽면을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 앞범퍼는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물을 확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6일 울산 솔개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택시 사고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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